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문단 편집) === 경영 위기 === 2016년 [[우이신설경전철주식회사]] 4월 주주총회에서 [[포스코건설]] 등 출자사는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605101347032616131|공사를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서를 서울시에 제출하기로 의결]]했다. 공기가 한 차례 연장되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이 있었고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대출까지 막힌 것이다. [[서울특별시]]가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605161136299636540|350억 원 규모의 국고보조금을]]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605251433273427302|선지급하는 것으로 일단 갈등이 봉합]]됐다. 2016년 8월 3일, 우이신설경전철주식회사와 서울특별시 간에 사업 재구조화를 위한 협상이 불발되고 서울시가 뚜렷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또다시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608021347025590034|공사 중단 위기]]'''에 처했다. 지난 5월 서울시가 350억 원을 지급했지만, 이미 수천억대의 막대한 손실을 지고 있는 우이신설경전철주식회사 채권단이 대출 재승인을 해주지 않는 것이다. 이에 2016년 연내 개통은 사실상 물 건너갔으며, 서울특별시와의 사업 재협상이 진행되지 않으면 채권단의 대출 거부가 계속되어 '''우이신설경전철은 운행을 하기도 전에 [[법정관리]]'''에 돌입했다. 따라서 8월 5일자로 공사가 중단되고 2016년 연내 개통은 무산됐다. [[http://www.fnnews.com/news/201610051715537641|파이낸셜뉴스의 기사]]에 따르면, 당초 하루 11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수요예측을 다시 해보니 '''절반에도 한참 못 미치는 하루 3만 명이 이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한다. 끝까지 완공해서 개통해도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지경인 것이다. 서울시는 이미 시비 약 3,298억 원이 지급된 상태이고 계약을 어긴 것이 아니기에 여차하면 소송전까지 돌입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공사를 재개하지 않으면 우이신설경전철주식회사 출자사들이 서울시 재정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제한하겠다고 하며 강경한 자세를 취했다. 2016년 8월 5일, 공정률 88.7% 상태에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5/0200000000AKR20160805070451004.HTML|공사가 잠정 중단]]됐다. 다만 완전히 공사가 중단된 것은 아니고, 공사를 중단할 경우 상당한 관리비용이 드는 출입구, 환기구, 도로포장 등의 건설은 [[http://www.dongbukilbo.com/etnews/?fn=v&no=12390&cid=21020100|계속된다.]] 2016년 8월 25일에 서울특별시와 우이신설경전철주식회사는 서울시가 우이신설경전철주식회사가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주고, 우이신설경전철주식회사 측은 [[http://vip.mk.co.kr/news/view/21/21/2614949.html|하도훈 대표가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으로 봉합됐다. 그리고 다음날인 26일부터 공사를 재개했다.([[http://infra.seoul.go.kr/archives/32719|입장문]]) 개통한 뒤에도 경영 위기 우려는 계속됐다. 서울 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개통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이용객 수가 실제로 [[http://news1.kr/articles/?3096780|수요예측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특히 무임수송 비율이 30~40% 수준인 것 역시 우려 요소다. 서영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1)에 따르면 우이신설선 건설에 앞서 사업시행자 측은 하루 132,541명이 탈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막상 지난 2일 우이신설선이 개통한 후 일주일 동안의 승객 수를 집계하니 하루 평균 58,669명이 타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수요예측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4% 수준이다. 서울특별시가 공개한 '우이신설선 수송 현황'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총 410,681명이 우이신설선을 탔다. 2일 63,422명을 시작으로 3일 53,763명, 4일 56,486명 5일 60,092명, 6일 56,800명, 7일 59,251명, 8일 60,867명 등의 승객이 우이신설선을 탔다. 이에 사업자인 우이신설경전철주식회사 측에서 우려가 크다고 한다. 우이신설경전철 관계자는 "지금 우이신설선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협약 당시 최소수입보장제(MRG)를 도입하지 않기로 해, 현 상황에서는 손해를 보더라도 시 측에서 보전받을 방법이 없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무임수송률이 높은 것 역시 우이신설선 수익성에 대한 우려요소로 꼽혔다. 개통 일주일 동안 무임수송률을 살펴보면 항상 30%를 넘었다. 우이신설선을 탄 승객 10명 가운데 3명은 무임승차객이라는 이야기다. 서울 지하철 1~9호선의 경우 무임수송률이 10% 중반을 유지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도 무임수송률은 높은 수준이다. 특히 개통 첫 날인 2일에는 무임수송률이 39.7%를 기록했으며 이후 3일에는 36.8%, 4일 36.3%, 5일 35.1%, 6일 32.3%, 7일 33.8%, 8일 31.7% 등이었다. 이와 관련해 서영진 시의원은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무임수송으로 인한 지난해 서울 지하철 1~9호선의 손실액이 3,623억 원을 기록했다"며 "우이신설선 개통으로 이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17년 [[이데일리]]에서 우이신설선이 전반적인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321846616124080|위기]]라고 기사를 냈다. [[수도권 통합 요금]] 적용 이후 이용객 수는 급증했는데, [[환승할인]] 손실보전과 [[노인]] [[무임승차]] 비용이 너무 커서 [[법정관리]]에 들어갈 정도로 심각한 위기에 몰렸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3037704|기사]]) '''환승할인 손실보전과 노인 무임승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부 경전철]]처럼 될 것'''이라며 우려섞인 반응이 나왔다. 결국 2020년부터 자본잠식에 빠진 우이신설경전철의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1월 11일 서울시에서 금융차입금 약 3,500억 원, 대체투자비 약 2,600억 원, 총 6,1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신 요금결정권은 서울시로 넘어갔다.[[https://news.v.daum.net/v/20220111140022302?x_trkm=t|@]]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